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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냠냠

분식 강추) 문배동 분식집- 소풍(So Poong) (feat. 메뉴 가격)

by 띠욜 2020. 6. 2.

오늘 동생과 같이 나올 일이 있어 볼일 다 보고 점심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싶었는데 마침 분식집이 보여 여기로 들어가서 먹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름이 아기자기해서 궁금해서 들어와본 것도 있죠 ㅋㅋㅋㅋ😘

 

주문하는 곳

간편하게 저 주문기에서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분식집답게 김밥종류가 많은데 본인이 알러지가 있거나 빼고싶은 재료가 있으시면 카운터에 따로 말씀하시면 빼주신다 하네요. :)

코로나 19의 영향인지 영업시간을 단축한다고 합니다.

6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평일은 10:00~18:00(랜덤)이라고 하고 토요일은 휴무라고 하네요.

 

김치, 단무지, 국, 물은 셀프!

여기는 김치, 단무지, 국, 물이 셀프라고 합니다.

본인이 원하시는 것만 양껏 셀프로 담아오시면 됩니다.

 

분식 메뉴

메뉴 구성은 이렇습니다.

마음같아선 배고파서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ㅋㅋㅋ 동생이랑 저는 각각 먹고싶은거 하나씩 골라서 나눠먹기로 했습니다.

 

수제오므라이스+돈까스 세트, 물냉면
수제오므라이스+돈까스세트
물냉면

원래는 간단하게 김밥을 먹을까 했는데, 메뉴들을 보니 욕심이 생기더라구용😀😀

그래서 수제오므라이스+돈까스 세트와 물냉면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오므라이스는 얇은 계란지단에 소스와 볶음밥으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볶음밥안에는 새우가 들어있습니다. 간이 삼삼한게 기타 반찬들과 같이 먹으면 딱 맞았습니다. :)

돈까스도 제가 원래 찍어먹는걸 좋아하지만, 저기는 저렇게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

야채 샐러드도 싱싱했고, 저 노란 소스가 완잔 맛있었습니다.

저 소스 이름이 뭘까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다면 알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ㅎㅎㅎㅎ.

 

냉면을 시키니 식초와 겨자를 주셨지만 저희는 따로 넣진 않았습니다. 넣지 않아도 맛있었어요!

동생은 어우 맛있다~ 하면서 국물까지 싹싹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동생은 물냉면 국물을 먹기 위해 물냉면을 시킨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정도로 호로록 잘 먹더라구요 :)

 

주변 테이블을 보니 라볶이와 김밥을 시켜서 드시는 분도 계셨고, 김밥만 드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다음에 오게 된다면 김밥도 한번 시켜보려고 합니다.

 

 

위치는 이렇습니다.

이 근처에서 분식 드시게 된다면 소풍 분식 추천드려용. :)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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