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4일 고3 수험생의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각자 학생들의 집에서 자체시험으로 치러진다고 합니다.
원래 3월 모의고사는 3월 12일에 치러질 예정이였지만 코로나19로 수차례 일정을 연기 했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교육부 지침상 등교가 불가해 예정된 날짜에 학평 시행이 곤란하고, 각 시도교육청 협의 결과 학사일정 부담 등 이유로 순연 실시도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24일날 학평을 치르되 등교하지 않고 원격수업 프로그램으로 시행한다"고 20일날 밝혔다 합니다. 시험지 배부는 드라이브스루 등 최대한 접촉하지 않는 선에서 배부하였다고 하고, 이번 시험은 공동 채점과 성적 처리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시험 시간이라던가, 정답지 배포 시간같은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들어가셔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420/100729011/1
고3 첫 모의고사 24일 등교 안하고 ‘원격’ 시험…채점 않기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첫 전국단위 모의고사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24일 ‘원격수업’ 형태로 치러진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상 등교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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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관련 검색어에 1라디안이라던가, 부채꼴 넓이의 공식이라던가 그런게 구글트렌드에 떴던 이유도 모의고사를 치면서 나온 것일까요? 갑자기 뜬금없이 떠서 의아했습니다.
시험인데 부정행위를 한다고 야단을 쳐야할까요.. 아님 모른다고 아예 손 놓지 않고 그렇게라도 알아서 풀고 맞춰보려는 그 의지를 인정해줘야 하는걸까요?
제일 베스트는 미리 공부해서 본인의 현재 역량이 어느정도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한 뒤 그 후에 오답을 하며 본인의 실력을 키워나가는 거라 생각합니다. :)
이번 시험을 통해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잘 알아가며, 성장해가는 수험생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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